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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오리까?? 미워죽겠어요


BY 돌아버리겠다 2001-07-06



시누이가 미워죽겠어요..
어쩌면 좋아요.. 사람을 미워하니 저만 힘들어요.. 눈치없는 시누이는 알지도 못하는데..
결혼하면서부터 같이 살았는데 지금까지예요(2년)
전 전업주부예요.. 근데 시누이도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어요..
그전에는 몰랐는데 하루종일 같이 있으려니 짜증만 나고.. 툭하면 남자 친구만나 외박이나 하고.. 게으르고.. 놀면서도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주고.. 밥상차려줘야 밥먹고..
동갑인 시누이(30살) 어쩌면 좋아요..
괜히 애?J은 신랑한테만 화풀이하게되고.. 신랑한테 미얀해요..
여러 선배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