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2세의 학부모입니다. 얼마전, 회식자리에서 뭇 남성(유부남)하고 술이 취해서, 키스를 했답니다. 가정주부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었지요. 전,이후로 사표를 냈고,그사람은 시도 때도 연락 하고.... 전화번호도 바꾸었답니다. 누구나,여자로서,아니, 사람으로서, 일탈을 꿈꾸지요. 하지만, 이건 아니어요. 제 자신을 속이는 파렴치한 일... 괴로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