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29살의 맞벌이 아줌마예요.

요즘 밤이면 밤마다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무슨 고민이냐면, 저는 지금 분당에서 전세를 살고 있고 내년 6월이 만기랍니다. 내년에 이집에서 나가야할 상황이고,(아기를 곧가질꺼기 때문에 여기저기 이사를 다닐수도 없는상황)지금 시점에서 집을 사는게 낳을지, 아니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사는게 낳을지 모르겠습니다.

수출과 기업투자는 계속감소추세에,9월부터 대기업의 대량감원이 시작된다고 하고, 지금 집값이 오를때 까지 올라서 지금 집을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손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반면에, 더 오르기전에 빨리 사라는 사람들도 많거든요.(내년에 총선이랑 월드컴때문에 집값이 상승한다구 하네요.)


*친정엄마/ 아부지: 빨랑 빨랑 사라~~여름이 비수기이다.
*시어머님/ 시아버님: 천천히 사라~~ 지금 사면 손해다.

누구 말이 맞는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님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하반기부터는 부동산이 침체되고, 주식시장이 활성화 된다는데 그말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