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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때무에 속상해(별정통신??)


BY hm 2001-07-11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통화를 했지요.
시집흉, 남편흉 보며.. 서로가 속상한 맘 달래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별정통신.. 머 그런거를 한다네요.
내가 보기엔 딱 다단계인데...

이젠 전화하기가 무서워요.
전화하면.. 그 다단계 얘기만 하거든요.
하지 않겠다고는 했지만.. 그 동안의 친분으로 딱 잘라 말할 수도 없고..

그 별정통신을 권하는 것이 불편한것 보다 친구하나 잃은 것 같아 속상해요.

그 별정통신이라는거,,. 다단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