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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22살 며느리.... )


BY 동감 2001-07-25

근데 어떤얘기인지 몰라서리...
22살만 보고 너무나 반가워서...
저 역시 22살에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결혼한지 4년차지만 불만만 가득합니다.
지금 신랑이랑 아기랑 같이 생맥 한잔 했습니다.
알딸딸 합니다. (애기 낳고 처음으로)
기분 좋습니다.
신랑에게 불만 퍼부었습니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참고로 우리아기 21개월 죽엄입니다.
사람을 잡는다고 해야하나 아기를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참고로 우리아기 너무나도 별남)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이렇게 무의미(물론 아기 키우는거 남편 뒷바라지 하는거도 보람되겠지만...내인생!!!)하게 지내기 싫습니다.
이런생활도 싫구요...
꼭 감옥살이 사는기분!!!!
그냥 술기운에 적은건데.... 이해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