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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같은처지


BY 안참아 2001-07-25

저도 동네 아그들이 와서 뻔뻔하게 먹을것을 달라고 하지요.

낯도안가리고 밝은 아이들이구나 해서 있는거다 주고했는데

점점 귀찮아져요...

존대말도 안하고 ...몇번 존대말 교육도 시켯지만 소용없더라구요.

지집에 들락 날락 을매나 귀찮은지...

저는 우리애나 남의애나 혼낼땐 막 혼낸답니다.

그래도 소용없더군요.

먹을것 달라고, 점심챙겨주고 귀찮아서 어디가니깐 오지말라고 햇습니다.

지부모도 안챙기는 밥을 왜 제가 챙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