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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들 푸십시다.


BY 더버요. 2001-07-26

잠시 더위 잊어보자고 몇자 올립니다. 속들 푸십시다.
오래된 이야기라 잼 있을지....

30대 남편이 젤 무서버 하는 것( 백화점 가자고 하는 것)

40대 남편이 젤 무서버 하는 것( 샤워하는 소리- 왠지는 아시겠지요)

50대 남편 ( 국 끓이는 소리- 마역국 끓이면 1주일 놀러가버리고
곰국 끓이면 1달을 놀러가버리니까)

60대 남편( 서랍을 열면서 도장 찾는 소리- 이혼한다고)

70대 남편( 이사하면 버리고 갈까봐 운전석 옆자리에 먼저 타 벨트로 묶어 앉아있는다)

힘내세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