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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까 두려워...


BY 고민녀 2001-07-31

넘 외롭읍니다.
결혼하니 남편이 내모든것을 채워줄수 없구요.
늘 내주위의 친구와 전화해 만나고 수다떨고 햇는데
결혼해 타향살이를 하다보니 친구도 떨어져 있고 다 결혼해 가정일에 바쁘고 ...
첨엔 친구에게 전화도 하고 햇는데 전화비가 많이 나와...
이제는 전화도 가끔하지만 친구들도 떨어져 있어서인지 전화도 없더군요.
에젠 전화도 하기 ?甸㈍沮測超봇?
나만 전화하는것 같아.
그런데 가까운 이웃을 친구처럼 지내볼려해도 이미 나이들어 만나서 인지 결국엔 계산적임에 상처를 받고 실망하고 돌아서고 말게 되더라구요.
나이들어 친구를 사귀기는 잘 될수 없는건가요.
여러분은 어떤지요?
친구없인 살수있나요?
더군다나 전업주부가...
세상에는 내 맘 같은 사람 없다지만
사람의 관계를 오래 지속시킬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이 와로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만 외로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