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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모 안모신다구 했어여


BY 안며느리 2001-08-03

남편은 외동아들(막내)...
시누만 셋..
시엄마는 고향에서 혼자살고계십니다..(시아빠는 돌아가셨음)
몸은 건강하고..
남편이 서울로 데리고와 같이살자고 하길래, 전 죽어도 못모신다고 했습니다..
이러면 나쁜 며느리인거 알지만, 시모랑 같이사는게 죽어도 싫은걸 어특합니까? 이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 나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