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외동아들(막내)... 시누만 셋.. 시엄마는 고향에서 혼자살고계십니다..(시아빠는 돌아가셨음) 몸은 건강하고.. 남편이 서울로 데리고와 같이살자고 하길래, 전 죽어도 못모신다고 했습니다.. 이러면 나쁜 며느리인거 알지만, 시모랑 같이사는게 죽어도 싫은걸 어특합니까? 이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저 나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