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8개월 됐습니다
감기로 한달를 고생하다가 지금은 의사말로는 급체했다는데
통먹지도 못하고 토하고...
정말 이제는 지쳤어요 저도 스트레스성 기침인지 계속 기침만하고
우리큰애는 3살인데 옆에서 징징거리지 날씨는 덥지
어제는 아이를 붙잡고 통곡을 했습니다
큰애는 옆에서 엄마 아가 안때릴께요. 엄마 말 잘 들을거야
하면서 우는데 정말 미치겠데요
우리부모님들이 아이들를 이렇게 키웠을까요
우리아이들 년년생이라 참 힘들어요
아이가지고 싶은 분들은 년년생 낳지마세요
제경우는 정말 힘드네요
지금 큰애는 힘들어서 어머님에게 보내고,신랑은 술마시러가고
저는 또 통곡을 하다가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힘을 내어 청소하고 빨래좀하고 우리아기 옆에서 기도하고 여러분에게 위로받고 싶어서 방문을 열어답니다
아이가 많이 아파서 걱정이에요
제가 병원을 자주다녀서 느낀건데요 정말 아픈당사자들은 죽겠는데
의사들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하는게 너무나 속상하데요
무능력한 의사들도 참 많은것같아요
참 우리아기가 못먹는데 무엇을 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