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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는 며느님들에게...


BY 동화 2001-08-07

오늘 맏며느님과 막내 며느님들의 열띤 공방이
도를 넘어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글을 쓸때는 어느 며느리라고 하지말고
그냥 며느리, 동서라는 글만 사용합시다.
맏며느리는 맏며느리대로 고충이 있고 둘째는 둘째대로
고충이 있고, 막내 며느리는 막내대로 고충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우리 아줌마들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이곳에
왔서 속상한 이야기, 힘든 생활속의 이야기를 글로 적으면
성심껏 글로서 정을 나눕시다.
왠지 오늘 맏며느리와 막내 며느리의 글이 저를 슬프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