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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들어요


BY agf486 2001-08-09

저는 결혼한지 8개월됐어요
시 부모님때눔에 너무 힘들어요
시부모님은 가까운 경기도 에서 하우스를 하세요 호박.오이재배하시죠
저는 중매로 결혼한것인데 처음 말
씀하신거와는 너무 달라요 아마 이젠 결혼했으니까 생각하시나봐요
저는 결혼하기전에는 귀금속관련??직업이었어요
결혼 하면 귀금속 가게를 차려준데는데 그것도 거짓말
농사에 에는 손안돼게 한다고 저나 또 친정식구 중매하신분에게도
말씀하시고는 지금은 도와주지않는다고 불만이세요
지금분가 한지 2달돼었죠 결혼할때는 3개월~6개월사이에 해주신다고
하시면서 신랑이너무 힘들어한 나머지 분가한다고 말씀드려서분가했는데 그것도 제가 시켜서 애기한거라고 동네 사람들에게 말하세요
신랑이 직업상 한달에 2회밖에 못쉬거든요 신랑 쉬기몇칠전부터
전화와서 오라고 합니다 신랑도 지금기술배우는 중이라 힘들어 하는데 .와서 일하라고요
그리고 저는 일주일에 몇번이고 와서 일하래시래요 하루일하고 오면
몇칠은 아파요
얼마전에는 아기가 유산되었어요 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죠
병원에서 유산기가 있으니 집에서편히쉬라고 했는데도 시댁에서는 전화할때마다 오라고 하신담니다 출혈과 배통증때문에 가지는 못했죠
시부모님 께 지금제가 몸 상태가 이러 이러 해서나쁘다고 해도 항상오라는 거예요 결국에는 심한 출혈로 아기가 안좋게됐어요

그래도 시부모님은 아무러치않게 생각해요
수술하고 3일돼었는 데 시어머니가 오래요 친정엄마가 일주일동안
몸조리 해주신다고 계시는데도요 시어머니는 오시지도 않구서요
친정엄마 27년이나 많으시거든요
지금은 신랑과도 같이 살필요성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