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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업원인가?저기요라고 부르게!!


BY 나 살려 2001-08-12

우리 시누 나 결혼한지 4년이 다 되어도 언니소리 제대로 한번 안한다.(나보다 2살 많음)어제 우리 시엄니 생신인데.........선물 안사서 섭섭한 모양이다.난 나름데로 꽃도 사가지고 가고 케익도 사가지고 가고 돈도 10만원이나 밥값으로 썼는데 말이다.........
자기시댁에 시부모 선물은 다 사가지고 가는데 자기는 억울하다는 거다.그런데 재미 있는건 나에게 호칭한번 재데로 안쓰면서 바란다는게 난 괴씸하다.
여러분이 시누라면 그렇게 언니 소리가 하기 싫은지 묻고싶다.???
--우리 시부모에게 야그했지만 욕만 직싸게 먹었다.
꼭 언니 소리 들어야 되냐면 너혼자 아가씨라고 부르면 된다는 거다.
더 기가막힌 사건이 많았지만 그것 역시 백과 사전이다.
제발 대답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