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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여자


BY eun3253 2001-08-15

심하게 사웠어요
청소가 않되었다는둥 아침에 입고나갈옷이어떻다는둥정말지게운잔소리
사람미치게 합니다 성격상남편은깔끔꼼꼼이고 전좀덜렁대거든요
그런이유로 7년동안싸우고삽니다
아침부터저녁까지 치워도 표도안나고남편잔소리 신경질에 노이로재에걸릴지경이에요 2살 7살 두아이치닥거리에 정말힘든데 남편은 집에서
뭐하냐니 정말미치겠습니다
남편에다혈질성격에 싸우다가도 심한욕설에집어던지기까지합니다 오늘은아이들보는앞에서아령을던지더군요 미친놈처럼 그눈빛을 보면서 정말살기실더군요 속아서결혼했다더군요 기본도안된다고 더이상덤비지못한 나자신이비참합니다 무섭고 두려워서 남편성격을 아니까
?W에서 나가달라하더군요 그래서호적정리하면 나간다고 ㅎ했어요 남편성격에숨이 막혀요 신혼때는 내가부족해서그렇지 노력할려거해죠
이젠그것도지겨워요 끝이없으니까
성격자채가안맞아요오늘마음은 정말안살고싶네요
아이들눈빛을보니 소리내어울지도 못하고 나갈수도업고
남편시집살이힘듭니다















오늘아침 심하게 싸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