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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한심한 나와 사는 당신


BY coca0914 2001-08-15

저는 이제 32세된 주부입니다 .결혼한지 어느덧 5년이 되어가네요 .이런곳이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제 얘기 인즉 저는 시어머님과 같이 1년을 살다가 분가해서 한 2년동안 연락을 안하고 산답니다. 저희 신랑은 엄마가 보고싶지가 않은가 연락도 안하데요. 모르겠네요 이제 조금있으면 추석이다 어쩌다 할 텐데 걱정이네요 마냥 이렇게 산다고 되는것은 아닐텐데 말이예요 처음에 연예할때 부터 못마땅하시던니 결혼하고 애를 낳아도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요즘은 친정엄마께서 애아빠 보고 올 추석에는 가보라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전 사실 저도 안 뵙고 싶네요 굳이 연락해서 만난다는 것도 그렇고 미치겠네요 애아빠도 싫은거 같죠 아직도 제가 철이 없죠 이해하세요 저도 오죽 답답하면 이글을 쓰겠어요 . 말재주가 없어서 엉망이죠 많은 선생님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다음에 또 뵐래요 수고하세요 막바지 더위에 감기들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