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14

조언 바람니다.


BY 43살 아줌마 2001-08-15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줌마입니다.
남편과 결혼할때 학벌때문에 반대가 치열(?) 했지요?
형제들도 많았고 고2때
교직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사표를 내시는 바람에 어렵게
학교를 졸업했는데 이제와서 방송통신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데
성적이 좋지를 않아 무척 고민입니다.
작년에도 용기가 없어서 접수를 못했는데 올해는 어떻게든 대학 공부를 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열심히 공부해서 학사모를 써보는게 소원인데.....
지금 부터라도 준비를 했으면하는데 너무 막연하기만 한데
저에게 언니, 동생 친구가 되어 조언해 주실분 안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