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61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BY coca0914 2001-08-15

감사해요 모든분들 막상 답장들을 보고 나도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영 용기가 잘 안나네요 하지만 아기가 보고 배운다고 하셨죠 저는 애가지고 부터 매일 울다시피였어요 그런데 같이 사는 오죽했겠어요 임신해서 우유먹는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정말 이루말하자면 끝이 없네요 하지만 저도 여러분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애아빠가 저러고 있으니 어쩝니까^^^^ 제 속은 좋을꺼 같나요 막상 이런 내용을 보내고 나니 약간은 기분이 한결 낳은거 같네요 여러분 정말로 저도 미칠거 같아요 더 더욱 좋은 해답 기다릴래요 제 욕심이 과 하다면 질책해주세요 저도 친정부모 뵙기가 얼마나 속상한 줄아세요 한번 싸울때 싸우더라도 갈까도 하지만 싫으네요 얼굴 조차 마주치기 싫거든요 죄송합니다 반성하는 기미가 없어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