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인간이 밤낮 채팅에만 메달려 살아요. 메일,핸드폰,만남 지난달 폰 요금이 30만원넘었어요. 낮이고 밤이고 새벽까지... 컴 아님 폰들고 왔다갔다. 지난날 내가 남편을 많이 미워한적이 있었는데 보복이라도 하려는듯 보란듯이 그래요 이꼴 저꼴 다 보기싫어서 끝내싶은맘 뿐이에요. 하지만 아이들땜에... 어떻게 해야 남편의 맘을 돌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