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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간다..


BY 이젠 30대 2001-08-23

남편, 지금까지 기다리다, 지금까지 핸폰 해보다 이제 자러 간다.

사실, 엄밀히 순수하게 기다린건 아니구 컴으루 음악듣다보니 ..
악악 대며 따라부르다 보니 자정이 넘었는데.....

그나저나 이사람은 어디서 뭘하고 있는걸까? 노래방에서 싱싱한 아이들과 듀엣 연습이라두 하고 있는걸까?

Cc~e, 나두 재밌게 놀고 싶다....나두 낼은 친구 만나 술두 마시구 노래방가서 고래고래 노래두 하구 올꺼야...남편! 나, 찾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