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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마음


BY ksr11 2001-08-26

faithsh님과 psqueen님 너무 감사드려요.절 위해서 친절히 답글도 올려주시고 ...세상엔 참 따뜻한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전 세상에 저희 남편처럼 독종에다 위선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새벽까지 술 마시다 들어와선 아픈 제게 하는말 "밥 안 차리냐"너무도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옵니다.그러고선 한다는 말이 아픈척 쌩쑈하지 말랍니다.
남들은 얼굴색이 너무 안 좋다며 병원 가보라고 하는데 남편왈 살좀 빼랍니다.전 45kg 이고 남편은 제 두배나 됩니다.기가 막혀서 ..
그리고 자기 자식아니라던 인간이 오늘도 어김없이 시댁에 데리고 갔습니다.인간 쓰레기 ..꼭 돌려 줄것입니다.내 마음속에 상처들을 그대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