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정말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집이 부자여도 사랑없이는 못삽니다
말한마디에도 정말 마음이 트이고 얼마나 감사한데요
가끔씩 신랑이 나를 생각해서 하는 말에 힘들어도 그 말한마디에
정말 힘이 납니다.
님을 글을 읽다보면 님의 남편은 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보입니다
아무리 뚝뚝한 남편도 아내가 출산하는 장면을 보면 마음이 바뀌고
같이 힘들어하는데,,,,
거기다 님에게 이혼소리나 하고,,,
무슨 가정이 어디 조그만 구멍가계 회사입니까?
차라리 님이 마음을 다잡고 남편의 버릇을 고쳐 살던지 아니면
초기에 차라리 갈길을 가시는게 님의 인생이 더 좋을것 같아요
정말 님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어쩌면 님에게 좀더 참아봐라 해야 하는게 옳을지 모르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같은 여자로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마음을 굳게 잡으세요
앞으로 살날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