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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래 시누랑 (나이는 같지만) 말도 안하는데 언제까지...


BY 두아이맘 2001-09-01

저 맏며느리예요
시누들 결혼하기까진 별문제 없없죠
결혼하고 나니깐 친정생각 하는건 좋은데 금전적인 문제 또 다른여러가지를 남편하고만 하는것 있죠
기분나빠서 참았다가 모든것은 나를 통해 나가게끔하라고 얘기를했죠
그러다가 시어머니랑 전화통화 하던중 언성이오가게 되어 먼저 끊으셨는데 5분도 안돼 큰 시누 전화와 "언니 우리엄마한테 뭐라고 그랬냐
언니가 시집와서 한게 뭐 있냐......"그러고 끊더라구요

우리시누 우리대신해(?)막내 시동생 데리고 있어(시동생이 형네집 불편해해서 거절함) 고마운맘 갔고 있었는데
저렇게 친정일에 나서지 않으면 나두 못하진 않을텐데
괘씸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안한지 몇달 됐는데요
올겨울에 그 시누아이 돐이거든요
남편한테 그랬죠
먼져 전화해서 초대안하면 난 못간다
그렇다고 당신과 아이들만 가서도 안?쨈?
그리 알고 있어라. 남편은 그렇긴그런데...그래도 축하는 해줘야하는것 아냐. 그러더군요
하긴 저도 그 조카 얼굴 기억도 안납니다
조카랑 시누신랑이랑은 아무잘못없는데 단지 우리 시누만 버릇고치고 싶은데
그래도 가야 합니까
안가도 돼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