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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분들 보세요. (특히 이혼하고 혼자 외로워 하는분)" 왕 제비 "


BY 경 2001-09-01



이제는 지난일이라 이곳에 알리고 싶네요. 저같은 마음적 피해를

보시면 안되고 물질적 피해를 볼뻔했는테 마침 일이 터지는 바람

에 물질적으로 피해는 안보았지만 정말이지 무서운 경험 했읍니다.

간단 명료 하게 설명할께요. 너무 긴애기는 피곤합니다.

저가 이혼하고 오랫동안 애들키우며 열심히 살았읍니다.

애들이 다크고 자기일 알아서 하니깐 서서히 친구들 만나면서 즐거

움을 찾으며 나름대로 인생을 즐기며 살려고 하는차에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었읍니다.

친구들이랑 단란주점에 놀러가서 합석하게 되었읍니다.

남자3 우리도 3명이라 자연히 짝짝이 되어 놀았읍니다

헤어질때 명함을 주고 내 연락처를 달래길래 명함을보니 ?I찮은것

같고 놀때 메너는 너무너무 좋고 외모는 정말 순수하고 착하고

여자처럼 수줍음타며 키도 크고 정말 뭐하나 나무랄때 없는사람

같길래 제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줬답니다. 정말 여자들이 보면

인테리같은사람 으로 외모나 성격이나 메너나 뭐하나 흠잡을때

없는 사람 으로 보이더군요 (제주위 사람들 다 감쪽 같이 속았으니

까요)

그다음 날부터 안부전화 비슷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자고 하

면서 만나면 굉장히 수줍은척하고 있는데로 메너 지키고 하길래

점점 제가빠져들기 시작 했읍니다. 그남자 얘기로는 18년 전에

여자가 바람나서 이혼하고 애들3 을 혼자 키우다가 애들이 다컷

길래 재혼 한다고 하니깐 애들이 반대 했는데 이제는 다커서

아빠보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한다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가정사

애기를 하며 저와의 데이트를 즐겼읍니다. 저도 너무너무 외롭고

우리 애들 역시 엄마 도 좋은사람 있으면 만나라고 하기에 딸에

보고 그남자 얘기하니깐 처지가 비슷하니 잘됐으면 좋겠다 하며

무척 좋은 반응을 보이기에 우리는 급속도 로 발전해 가며 사무

실에도 오라고 하고 (사무실은 노량진) 완전 좌로 우로 앞으로 뒤

로 흠잡을때가 없어 내심 정말 이젠 나한테도 짝이 생겼구나 하며

얼마나 하늘에 감사하며 이런착한사람을 나의 베필로 주셨으니 하며

눈물을 흘릴 정도였답니다.

그남자는 우리친정 식구들 만나자고하고 우리애들 그남자 애들 만

나자고 하길래 제가 너무빠르니 시간을 갖자하면서 미뤘읍니다.

외국 다녀오면 제선물 제주위의 친구들것 식구들것 다들 챙기고

일류로 다사다주고 주위에서 여지껏 혼자산 보람이 있다고하며

다들 부러워 했답니다.친구들 한테도 너무너무 잘하는것 말도 못

해요. 주위 사람들을 얼마나 잘 구슬렸는지 전부 그남자 편이 될

정도로 신임을 얻었읍니다. 그런데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터졌읍니

다. 저한테 전화가 걸려오더니 제이름을 대며 우리애들 이름을

대며 그남자 와이프니깐 만나자고 하길래 저도 그러자고 하고

생각하기에 그전 이혼한 와이프가 우리 결혼으로 애들 관계때문에

만나자고 하는가해서 흥분한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갔읍니다.

나가서 만나니 기가막힐정도가 아니고 기절할 정도의 일이 벌어

졌답니다. 그여자 얘기로는 7년전에 이남자랑 결혼했는데 저한테

하듯이 똑같이 싱글 앞세우며 저한테한것보다 더성실한척 했더군요

그여자도 결혼하고나니 속은것을 나중에 알았답니다.

그남자 결혼하고도 얼마나 철두철미 하던지 처음에는 알지못했지

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하며 나를 대하는 태도는 너무나 담담한

표정으로 애기 하며 자기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해서 만나자고 했고 자기말이 정의심 스러우면 뒷조사 를 하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결혼해서 저를 만난게 술집여자 빼놓고 13번째

라더군요. 그여자 얘기가 저보고 댁도 돈이 많은가 보죠? 하는데

정말 주저 앉고 싶더군요. 그여자도 이상해서 뒷조사 하니깐

옛날 부터 이여자 저여자 돈있고 특히 혼자사는 사람 만 사귀면서

마음 뺏으면서 다 빨아 먹었으면 또다른여자 거치면서 이여자도

돈도있고 편한했는데 결혼을 전혀 생각않하다가 올드미스로 결혼을

한게 너무너무 잘못한거 였더군요.그여자 얘기론 정말 이런 남자

가 있을까 할정도로 자상하고 착한지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여자

위해주고 꿈같았다고 하더군요. 저 한테도 말도못하게 잘해줬답니다

너무나 청천벽력 같은일을 당하니 뒷통수 맞고 나가 떨어진 기분이

더군요.그래서 저도 뒷조사 해보니 기가 막힐정도가 아니더군요

제비도 왕제비, 제비도 고급제비 우리가 영화에서나 소설에서나

그런부류가 아닌 정말로 직업있고 그럴싸하고 정말 그남자가 그러

부류일까 하고 다시 해서 더확실히 알아보니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그남자는 처음엔 기가 막히게 기마이를 잘쓰고 서서히 여자가 빠

져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사업얘기하면서 돈을 꿔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여자쪽에서 자연히 나오?E끔 만드는 것이예요. 하기사 정확

한 회사에 누가 그런 제비라고 상상이나 하겠어요 정말이지 상상

밖 이예요. 관계할때도 처음에는 무척 수줍어 하면서 너무 오랫만

에 하니깐 몸이 아프다는둥 내슝을 있는데로 떨어니 차차 맛을 드리

면서 여자 가 빠져 나오기 힘들게 만들더군요. 완전 프로죠.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꼭 참고 하세요.

정말 그남자 말쩡하고 외모로나 옷입는것이나 메너나 기마이 쓰는

거나 수줍음 타면서 말수가 적으면서 눈물많으면서 너무너무 완벽

해요. 남들이 다들 어쩜 저렇게 어질고 착하게 생겼냐고 다들 ㅎ할

정도니 상상 해보세요. 기가막힐정도가 아니예요

이렇게 제가 글을 올린것은 혼자사시는 분들은 꼭 조심히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한편 저한테 얘기해준 분한테 잠시나마

저로 인해 마음고생 시켜드려서 죄송한마음으로 이글을 올린것입니다

정말 유부남이였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읍니다 왜냐하면

저도 남편 바람으로 이혼했기 때문에 정말이지 남에가슴에 못 박

는 일을 못한답니다.

정말 이글을 올린 마지막이유는 그때 뒷조사 할때 그여자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그때 그여자보고 왜그런남자랑 사냐고 물었더니

돈이 한푼도 없고 자기재산 남자가 다갖고 어쩔수가 없어서 그냥

있는데 친정노모에애까지 있으니 어쩔수가 없이 있지만 언젠가는

여자골라 떠날꺼니깐 그때까지 가만두고 본다고 하길래 그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요몇일전에 그때조사 해주시던분을 길에서 만나서

소식을 들으니 그남자는 정말로 또 돈있는 여자 만나서 지금 호화

판 생활(그여자도 혼자사는여자 데 또당하겠죠 )을 즐기며

잘살고 그결혼했던여자는 친정노모와 애데리고 지하 단칸방에서

남에집 파출부로 일하면서 생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곤 너무나

분노가 치밀어 못살것같아 이런 남자을 어떻게 해야하찌 정말

모르겠더군요. 세상에 이런남자 또 있을까요?

마음 같아서는 신상공개를 해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겠어요

정말 누구든지 남자 조심 하세요 기나긴글 이 되어버렸네요.

ps. 이글을 아시는데는 다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모든여성 들이 알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