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아!미안해, 수천리 먼거리로 널 되리고와서 함께살지못하고 널보낸 이마음 한없이 죄스럽구나. 널보내고 하루도 네생각에 가슴이아프고 좋아서 헥~헥거리는 널생각하면.... 아롱아!미안해... 좋은환경에 좋은주인 만나 잘자라 줬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한번만이라도 널보고 싶다.ㅠ.ㅠ 이메일을 보신 여러분께서는 예쁘고귀엽다고 준비없이 강아지를 데리고 오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