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너무 슬퍼요. 아니 분 해요.친정엄마가 많이 아프세요.당뇨에 합병증이 있거든요 형제들은 직장때문에 서울에 있고 저만 친정에서 1시간 거리에서 홀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요 내일은 친정엄마 병원 가시는 날이세요. 친정엄마 병원에 모시고 갔다오고 싶다고 했더니 내일 물건 하러 가야한대요.모레 가자고ㅣ 했더니 컴퓨터 학원 가야한대요.그전에는 엄마 혼자 가셨거든요.그런데 집에 전화 하니까 엄마가 아프신거 있죠.엄마는 당뇨때문에 만성신부전증이라는 합병증까지 있거든요.그래서 엄마가 조금만 아파도 걱정이돼요.가게일에
집안일에 학생들 자취방 관리하는 것까기 너무 힘 들어서 얼굴에 풍까지 걸렸어요.이제28인데....저 정말 시댁 식구들한테 열심히 했어요. 특히 시어머니한테요.제가 열심히 하면 우리 엄마도 좋은 며느리 얻으실것같아서요.저희집1남4녀인데 저만 결혼했거든요.우리 시어머니 지금 뚱해 있어요.내일 저 나간다고 했거든요.저 친정 갈때 한번도 좋은 소리 한적 없어요.저요 우리시누이도 우리시어머니랑 똑같은 시어머니 만나라고 기도 해요. 죄송합니다. 글이 앞뒤가 안맞죠.너무 속상해서 술한잔 했거든요. 술이 들어 가니까 눈물이 엄청나오네요.흑흑흑흑 아니 웃을꺼예요 하하하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