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아줌마 여러분!
직접 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라 무척 긴장 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살과의 전쟁을 하면서 겪은 일입니다

아이 낳구나니 20kg이나 늘어서 80kg정도 되었답니다
안돼겠다 싶어 에어로빅을 하게됐는데... 살도 빠지구
운동두 그럭저럭 따라 하겠는데 이 에어로빅에서는 물론 다른데는

안그럴 수도 있겠지만 원장과 몇몇 목소리 큰 회원간의 대단한(?)
친밀감으로 인해서 강사 없이 원장혼자 하는 이 에어로빅장을
목소리 큰 회원들이 앞장서서 다른 회원들과 1주일에 한번 씩 밖에 안하는 청소 해줘

일년에 3번씩 돈을 걷어 준다구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집이 같은 방향의 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얼마씩 내구 언제 언제 내냐? 했더니
추석,구정,스승의날 1만원씩 내서 준다구 합니다 저두 물론 남들

다내는것 같으니까 눈치 보여서 냈습니다만 기분은 영 ~~그렇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그럴 수도 있는데 제가 과민 반응을 보이는거건지
운동하러 다니는데 강사없으니 동작두 빨리 익히기 힘들구 원장혼자

하다보니 힘들어서 같이 뛰어주질 못하구....물론 저두 스승의날
내는건 이해를 하겠는데....뭐 다른 불편이야 이해한다지만...
암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구 싶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