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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후


BY 여자 2001-10-05

며칠전에 슬픈이라는 이름으로 글 ㅇ로린분의 글을 읽어보았다
나는 그글을 읽으면서 내 피가 역류한느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여자들은 정말 너무 가련하다
여기에 오면 시댁에 관한 일 남편에 관한 일들이 주를 이룬다
그래나도 남편에 관한 일로 몇번 글 올렸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심자잉 터져벌리것 같아서.....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당해야한느가?
당사자는 그때뿐 오히려 당당하다
울 남편 나 모르,게 바람을 폈다
두번 만났고 더이상의 일을 없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외박까지 했는데 분명 잤을것 같은데 절대 그런일이 없다고 하니까그러낙보다할수밖에......
나는 왜 그 생각속에서 헤어나오지못할까?
요즘은 남편을 믿?읊側?없다
그래 남편에 대한 믿음도깨지고 신뢰성도 이젠 다 상실해버렷다
남편이 내 눈에서 안 보이면 그 여자랑 피시방에서 화상쳇 한느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또 내 머리속에는 그생ㄱ가들이 떠나질 않는다
남편과 그 여자가 발가벗고 뒹구는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그 생각할때마다 나는 미치기일보직전이다
ㄴ마편은 어찌 그리 당당한지 모르겟다
첨에는 잘못했다고 빌고 애원하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하고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그렇게 몸 사르더니 이젠 오히려 더 큰소리다
내가 헤어지자는 말 안 한다고 더 당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하니까
바람핀게 오히려 자랑스런 일처럼 애기한다

나는 이미 상처를 받았는대..남자들은 참 편한 동물이다
한 순간이었다고 하면서 어찌 그리 잊을수 있을까
근데 왜 그여자의 전화번호와이름은 나에ㅔㄱ 가르쳐주지 않을까?
어디까지 갔는지 그게 궁금하다
남편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
양심에 찔릴일은 하지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믿을수가 없다
첨에는 하루밤자고왓으니 가팅 안 잣다고 치자
두번째는 이틀밤을 자고 왓는데 같이 안 잤단느건 믿기지안코
그 뒤에도 설에서 친구가 내려와친구만난다고 외박한적이 있다
내가 따라간다고 하니까 남편은 설에서 세사라밍 내려와 자리가 없다고 일때문에 간느거니까집에 잇으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묜 아마 그때 그여자가 서울에서 내려온 모양이다
그래서 집에 와서 밥먹고 남편이 8시ㅉ므엔가 나간거 같다
남편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
그일에 대해 더이상 애기를 하지않는다
하지만 나는 잊을수가 ㅇ없고 자꾸 생각이 난다
그 일에 대해 말 을 안 하려해도 불쑥 불쑥 한 마디씩 튀어나온다
나는 가끔 이상한 생각이든다
그여자는 어떤 속옷을 입었을까
남편은 그 여자에게 나에게했던것처럼 했을까?
남편에게 가끔 전화가온다고 하낟
그럴때마다남편은 전화하지말라고 한단다
이젠 잊으라고......
근데 아무일도 없었던 여자가 두달이 지난 지금도 왜 연락을 할까
그게 의심스럽다
분명 같이 잤기때문에 그 여자가 잊지몫하고 전화를 한느게 아닐까
하는 생ㄱ가이 든다
남편이 더 이상 애기를 하지 안키때문에 나도 머라고 할수가 없다
그 냥 내 생각일 뿐이다
남자가 바람피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라고 한다
그걸 하기위해바람핀다고 하는데 남편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
딱 잡아뗀다
절대 그런일 없다고.....
나에ㅔㄱ 죄지은일 없다고 한다
양심에 걸릴일 절대 안 했다고 한다
오히려 더 당당하니까 그게 더 으심스럽다
그런데 핸드폰은 항상 잠궈놓는다
그리고비밀번호도 자주 바뀐다
어디까지 갔ㄴ느가가 궁금한데 남편은 더이상 내가 상처받을까봐 애기
하기를 꺼려한다
그럴수록 나는 더 궁금하다
차라리 다 알면 더 낫지않을까
남편은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서 그런걸까?
정말로 가ㅏㅌ이 잔 일은 없을까?
어제는 남편이 피시방 간다길래몰래 따라가봤다
제발 그 여자랑 화상쳇 하는거 걸리기를 바라면서.....다행인지
불행인지그런일은 없었다
나는 재빠르게 집으로 돌아와 아무일없었던것 처럼 했다
남편이 내 눈에서 안 보이면 그 생각이 나고 집에서도 남편이 컴터하면 혹시 그여자?고있ㄴ느게아닌가하는 생ㄱ가이 든다
그래서 남편이 컴터할때 내아뒤로 하는지 아님남편아뒤로하는지 보게 되고
겜하면서 글 쓰면 무슨말을 쓰는지도 보게된다
남편은 아무런 내샛하지않는다
내가 핸드폼뒤질때 한번은 남편이 그런다 차라리 핸드폰 가지라고.......
나 너무 비참하다
남편이 더 당당하니까 오히려내 자시닝 비참해진다
왜 잊지못할까
남편은 없었던걸로 하면 안 되냐고 없었던걸로 하자고 한느데
그러기엔 내머리속에 남편이 바람폈다는 사실이 ㅇ비력되버려서 지워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