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은 쌈하면 말을 안 한답니다,
주로 여자가 그러는데 우린 바뀌었죠
저두 한 3일은 말 안 하면 그 핑계로 밥도 좀 소홀히 해도 되구
아침 일찍 출근길에 안 내다보고 잠 자두 되구 편한데
3일만 지나면 미칠지경이랍니다
아무리 말을 붙이고 어쩌구 해두 망부석이랍니다
스스로 풀릴때까진 방법이 없는거죠
가만 두면 한 1주일 있음 풀리겟지만 사흘만 지나면 제가 답답해서
막 ？쒼킵玲？
그러다보면 또 싸움이 되구
또 화해 하려다가 또 싸움이 되구,,,
점점 기간은 더 길어지게 되죠
그냥 가만히 두면 되는데 전 성격상 또 그게 안 되거든요
님들 울 남편 이 버릇을 어찌 고쳐야 할까요
애들도 크고 하는데 맨날 말안하고 그래서 되겠읍니까
그래두 좀 좋아진게 전엔 단식을 하면서 말 안 했는데
요즘은 밥은 먹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차라리 밥을 주지 말아버릴까요?
자기도 말을 안 하면 뭔가 불이익을 받는게 있어야 그 버릇을 고치질 않을련지,,,혼자 그런생각도 해 본답니다
밴댕이 속 같은 내 남편,
그 밴댕이 속이 이렇게 만천하 아줌마에게 공개 되리라곤 상상도 못하겠지,
메~~~~롱
휴~~쬐끔은 속이 시원하네
좋은 방법이나 경험담 있음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