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잠도 안오고 무심히 쓴 제 푸념에 그렇게 많이들 리플 달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컴퓨터는 삭막한 기계가 아니고 따뜻한 정이 오갈수 있는 공간인 걸 다시 확인했어요. 그래요. 제가 막내 동서를 좀 왕따시켰나봐요. 반성했어요. 한데 사람이 그렇게도 싫을수있을까 싶게 싫으니... 앞으로 노력하며 살아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