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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된거라네..


BY 웃기는 여자 2001-10-06

요즘 울신랑은 게임을 위장한 챗팅에 빠져 새벽한두시는 기본이다..
나또한 그일이후로 쌓인스트레스와 신경질로 멜친구를 사귀고 멜을
주고 받으며 위로롸 함께 그옛날 문학소녀를 꿈꾸던 싯구절도 들을수
잇었다..
그러나..내가 상처받은것은 거짓말을 한다는것이다...
왜?
당신은 플락토닉을 주장하지만 쪽지와 연락처를 주고받지않는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로 쪽지도 그것도 다정다감한..
웃긴다...
서로가 가정있는 유부남 유뷰녀들이 ....
서로가 못만나 안달인것 같다..
난 그냥 놔두고 싶다..
그러면서 웃기는것은 내 멜친구들....동호회를 모두 없애라거다..
나보고 나만 중심잡고 있음 우리가정 아무문제 없다는 이기적인 인간
이제껏 맞벌이 하면서 그 흔한 회식자리도 늦게 까정 논 기억이 없을
정도로 그리고 밥은 다 내손으로 해먹이면서 가정에 주부의 역활에 최
선을 다했지만 난 이젠 무너지려한다
남편의 신뢰성에 금이 가려하는 내자신이 무섭다..
남편들아 제발 눈에 보이는 거짓말과 이중성으로 살지말자..
너하나만 믿고 선택한 결혼..
결국 여자만 중심잡으면 온전한 결혼생활이 되냐...
일방적인 반쪽이 생활이지...
인생이 얼마라고
그렇게 본능을 빙자한 남자는 다 그렇다는 빈약한
변명이 면죄부는 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