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90

저도 잠자리가...


BY joo828 2001-10-07

저는 9년째 접어드는 딸둘의 엄마입니다.
저는 너무 어려서 22에 시집을 갔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다른 집들도 다 이렇게 하나보다했는데
작년?언제부터인가 이것이 아니구나라는것을 알았어요.
우린 전위도 없고 애무도 없어요. 바로 삽입하죠.
그래서 찢어진 적도 많았어요.
저랑 동갑이어서 이 사람도 너무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 잘 몰라서 그런다고는 하는데
어쩔땐 제가 창녀가 된 기분이었다구요.
아무런 느낌없이 그냥 욕구만으로 부인은 생각지도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데로...
자꾸 거절하면 너 이러면 나 바람핀다?
이거야 원..
그래서 이런저런이야길 했죠.
자기는 노력을 한다고는 하지만
애무도 한 30초나 할까..
나도 남들처럼 오르가즘이나 나의 성감대를
남편으로 하여금 알고싶다고요.
정말 우리사이에 애정이 없는건지..
이 사람 말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른데요.
창녀촌이나 가봤어야지 알지하는거에요.
기막혀서. 정말 순진한건지 아둔한건지
창녀촌에 가면 모르는 사람들 알려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