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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근육이 뭉쳤는데...


BY joo828 2001-10-08

너무 아퍼서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한 5년전쯤 미용을 했습니다.
한 2년쯤 했는데 큰애가 성격이 이상해지는것 같아 그만 두었죠.
그만둔 다음부터 어깨와 등,다리가 아프기 시작하는데 머리까지
지끈거리는 것이 너무 아퍼서 잠못잔 적이 너무도 많습니다.
또 아이를 키우다보니 계속 안아줘야 하고 손을 쓰는 일이
많아서인지 근육이 풀어지지 않습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데 우리아이들은 저만 따르고 저만 안아줘야 하고
4살이 되어서도 안아서 다니라는데(첫째도 그랬고, 둘째도 현재)
어깨와 목 등 다리까지 절여옵니다.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남편도 마사지해 주었지만 그때 뿐이고
통증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런데다 둘째가 3살인데 유모차가 못쓰게 되는 바람에
사지 않고 몇달을 안고 (업는것은 싫어함)다녔더니
더 통증이 심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몸이 뒤쪽으로 무겁고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으니까
일에 의욕도 없고 귀찮습니다.
이러신분 있으시면 방법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