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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가 대파 되었슴다~~


BY 뿔딱지나 2001-10-09

저 오늘 황당한 일 있었슴다. 주거진 아파트입니다.. 아침에 경비실서 인터폰이 왔습니다. 단지안에 세워둔 차가 파손되었다구요. 그냥 뒷차가 조금 접촉했거니 생각은 했지만.. 눈으루 보고난후 정말 기가 막히더군여 뒷 유리창은 산산조각 트렁큰 푸욱 찌그러지고 뜯기고..
도대체 경비업체며,관리실 직원들 대체 재산보호를 해줄 의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아무 반응 없슴다..

제가 경찰에 신고로 그시간대에 들어온 차 수배내려 증거수집해서 자인서 받아낸걸루 모든 일은 끝났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럴때 관리실과 용역업체는 최소한 어떤식으루 나와야 하는겁니까?
묻고싶습니다

방송해서 자료좀 수집할라구 부탁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마저 도움을 주지 않는 관리실.. 주민 위에 군림 하고픈 관리실 같슴다
도대체 아파트 내에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믄 어디서 보홀 받아야합니까

관리비 내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겁니까 이거 당한 사람이 오히려 권리주장 하기가 힘든건 몬지.. 이런 황당한 사건을 처리해 보신분 계신가여?

양심적인 운전을 해야겠슴다. 적어도 메모한장 정도는 끼워두고 가야 옳지 않을까여.. 그 사람 끝끝내 잘못한 기색도 없더군요 억지로 자인서 쓰는것 마냥.. 그 사람 소속이 어딘줄 아십니까 대기업체에서 운영하는 홈쇼핑업체(방송으루 잘나가는 두회사 있죠 그중 하나)입니다 물론 탑차에다 얼굴 사진이며, 이름까지 자랑스럽게 붙여갖고 다니는 회삽니다 정말 직원 교육을 물건을 전해주는것만이 아닌 양심두 같이 나눠주는 교육을 시켰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그 회사 이미지 확 바뀌더군요 그 직원 하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