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편이 좋지 않고 요즘 집값도 워낙 비싸서 살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전세값도 만만찮고
시숙이 땅을 빌려 준다고 해서 남편은 그곳에 집을 지어서
살자고 합니다
그곳은 위로 두형님이 같이 사는곳이라서 조금 꺼려집니다
한필지 안에 세형제는 살기가 좋을지 몰라도
위로 형님이 두명이나 사는곳에 우리가 들어가서 산다는게
저는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어쩌면 좋을지
동서분들과 같은곳에 사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그런다고 달리 뽀쪽한 수도 없고 하니
달리 선택의 여지는 없고 만약에 그곳에 들어가서 살게 된다면
어떤 마음으로 어느정도의 선을 그어놓고 생활을 하면 좋을지......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