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린 동서 때문에 속상해 하시는 분 글을 봤어요.
저또한 다른 분들 말씀과 같네요.
저또하나 2살 많은 동서와 시동생이 있슴니다.

참 애매 하더군요, 나보다 나이 많지만 내가 윗사람인데 반말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나보다 2살 많은데..머 이런걸로요.
동서또한 그랬지 않을까 싶슴니다.
나보다 두살 어린데 어케 해야 하나..

서로 심리적 부담이죠.
그래서 저희 둘은 저로 호칭은 형님,동서 이렇게 하지만
서로 존칭을 써줌니다.
그게 오히려 편한거 같아요

동서 또한 나에게 반말을 듣지 않으니 좋을테고
저또한 형님 형님 하면서 절 존대 해주니 저역시 좋고.

님께서 너무 그리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았음 조？단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