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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BY 미친것 같아. 2001-10-16

나 울 시엄니 패죽이고 싶다. 그할망구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뛰면서 머리에서 쥐가 난다. 그할망구 언제나 자기는 아픈사람이니까 이해해달란다. 이젠 나두 아픈데.
누구든 나한테 던비면 패죽이고 싶은 지경이다. 그 할망구가 먼저 가든가 내가 가든가......
근데 아무리 컴을 해메도 정신감정할만한곳이 없다.
내가 미쳐가는 것이 분명한데 말할곳이 없다.
지겹다.
눈물이 난다.
그 할망구 걱정없다.
아무생각없이 밥만 꾸역꾸역 먹고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