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05

살기가 정말 싫어요


BY 전나무 2001-10-17

저의 나이는38살
저의 남편은 1주일에 5일은 새벽4-5시는 기본.2-3일은 외박.
때리는 것도 아니고, 생활비 안 주는 것도아니지만, 이제 혼자인것이
싫어요
아이는 3명. 모두 초등학생.
어이할까요? 엄마로만 살아질까요? 언젠가는 이아이들도 자기인생 ?아갈텐데.
외도하다가 걸렸는데 글쎄 이인간 그여자를 마누라로 데리고 다니다가 나에게걸렸는데, 완전 오리발

더 어이가 없는것은 나에게 이야기 해준 사람이 그 여자 남자들 지금까지 3명에게 전화가 왔어요.
내가 너무 꾸미지를 않아서 그랬데요.
4년 정도 지났느데 정신차리고 돌아올까요?
기다려야하나? 나의 자유를 ?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