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42

이런 시어머니 어떠세요?


BY 하얀여우 2001-10-18

전 우리 시어머니를 아주 마니 미워합니다
아니,미워한다는것보다는 증오하죠
저는 맏며느리라는 위치에있고...
결혼전에 자취를했죠..한 3-4년 했나?마니 외로왔죠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가 재혼을 하셨거든요.
갈곳이 없어서 자취를 시작햇고 언니친구인 남편을 무려 10년을 알고 지냈죠..
우연히 같이잇는걸 본 시어머니가 우리 결혼을 서둘렀죠
나중에 안거지만 점을 봤는데 남편이 그때 결혼을 해야 좋다고해서 마침 저랑 잇는걸보고 무작정 결혼을 서둘렀죠
저는 아래로 시동생과 아가씨가 잇죠
어머님은 아버님은 물론이고 모든 식구들을 장악하고 계시더군요
어머님 말한마디면 모든 식구들이 복종을하고 따르더라구요
결혼전날 예단비로준 돈이 부족하다며 시댁부모 이불도 안해오냐고 닥달을 하더군요...(우린 예단비로300을 주고 그쪽에서는70을 주더군요)
결혼하고 돌아온 날부터 머리모양에서부터 옷입는것까지 마치 절 도마위에 놓인 생선처럼 이리저리 요리를 하시더군요
전 상품이 되었죠...남들에게 보이기위한 상품,,
전 너무 싫었죠...반발을하면 전 그때부터 싸가지없다느니 엄마가 없고 혼자 살아서 그렇다느니...
기본적인 욕은 다 들으며 그렇게 살았죠///
?애를 낳고 들째를 가지니 8개월??까지 따라다니며 지우라고...
연년생은 큰애가 불쌍하다며...
셋째를 임신햇을??는 빨리 검사해서 딸아니면 지우라고,,,,,,
막달에는 딸낳을 자신있냐고 하더군요,,,,,
휴일에 나가면 친정에 전화해서는 거기 안 왓냐고하고,,,,,,,,,
저는 친정에 안간지 4년이 됩니다...
왜냐고요? 그건 아주 사연이 길죠
담에 써볼꼐요
전 우리 시어머니가 나중에 돌아가실때 애 먹이지 말고 당일로 가셧으면 합니다....
교통사고 당해도 왜..그런거 잇쟎아요
즉사..................그런거요...........
제가 못됐다고요?
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