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를 쏟았습니다. ㅠ.ㅠ

엄마의 예감이랄까 ..아기가 쌕색 거리고 자길래..

옆에서보니..웬걸!!!!!!! 이상한 검은 자욱들이 보이더라구요!!

불을끈 상태였지만 예감이 이상해서 불을켠 순간...!!


아이얼굴반은 피범벅에다가... ㅠ.ㅠ

아기요에는 빨간 핏자국들이 가득..... ㅠ.ㅠ

너무놀라 남편을 깨웠더니..남편 기절할라 하더군요..
아닌밤중에 홍두께란 말이 딱 입니다..

114에전화걸어 가까운 응급실전화알아보고..
119에 전화걸어서 상황설명했더니....

이런경우는 드문경우랍니다.

집이 너무건조하면 소수의 아이들에게서 이런 반응이 나온다하더요..
아니면 코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다고..(당연한거 아닌가??)
대충 이러더라구요..

오늘 날새고요.. 병원 시작할시간맞춰 가볼려구요..
넘넘 놀랐고 , 넘넘 속상하네여..
아이에게해준것두 별로 없다고 생각한 저로썬..피를 많이 쏟아서..
아이가 하늘나라로 가는줄 알았습니다..
첫아이라 아직 잘몰르거든요..
암튼 아침이 오길기다립니다..





지금 오전 5시 35분이네여
아이가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네여..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