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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들이 그립네여.........


BY 테디베어 2001-10-25

결혼을 한지 10개월이 되어가네여..
결혼이라는게 주는 이점은 참 많았지만...가끔 문뜩...우울해지고....칭구들이 그리워집니다...

퇴근을 하믄 맨날 누굴 만날까...생각하구.. 팀회식두 즐겁구..그랬는데.... 지금은 퇴근을 하믄 바로 집으로....
신랑은 사람들 만나구 그러라구 하지만...생각대로 그게 안되네여...전 수원과 설을 넘나들며 ?퇴근을 하다보니...칭구들을 편하게 마나기두 힘들구....

내 고민들어주구...같이 수다떨구..그랬던던 칭구들이 오늘은 너무도 그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