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두고나간 회사가방을 혹시나 조사했더니 인터넷뱅킹/폰뱅킹 신청서가 남편이름으로 적혀있는게 나왔어요. 우리가 절대 거래한 적 없는, 거래하지 않은 은행꺼더군요.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일단은 그 신청서를 꺼내놓긴 했는데. 아직 남편은 퇴근 전이구... 저에게 전략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