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래미 이제 만8개월 지났습니다.
이상하게 날때부터 응가를 제대로 안해 속썩이더니
요즘도 변비때문에 고생...애기가 고생이죠
막 울고..넘어갈듯...
가끔 항문이 찢어져 피가 나고...
그 조그만 항문에서 어쩜 변이 그리도 굵은지..
(너무 지저분한가요? 죄송...)
암튼...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3일치 약을 지어줬는데 글세..것두 일시적인거겠죠..
의사샌님도... 체질이 그런 애들이 있다시며
별 뽀족한 답변은 없으시네요..
배랑 귤 갈아 먹이시라는 말밖에..
피나면 따끈한 물로 닦아주구..
그건...다 아는 얘기건만...
다른 이상이 있는건 아니라구 하시면서요.

점점 괜찮아질까요?
하루이틀도 아니고...맨날 응가하는게 가장 큰 숙제입니다.
보기도 안쓰러워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