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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들을 하면서


BY .... 2001-10-27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거나 방임해도
이제는 고발당한다

노인학대고발?V터가 있어 나이든 부모를 폭행하거나 폭언 돌보지 않아도 고발당한다.

남편이 아내를 폭행하거나 아내가 남편에게 폭언 자존심상하는 소리를 해서도 안된다.

가정폭력을 보고 자란 가정의 자녀는 부모의 행동을 은연중 학습하여 성인이 되었을때 그런행동을 한다고 한다.

나의 아내라고 해서 내자식이라해서 마음대로해서는 안된다.

처음폭력이 발생했을때 행동이 평생을 좌우한다.

경찰에 신고하거나 강하게 저항해야한다.

이웃창피 무릎쓰고 저항해야한다.

상습적인 폭력이 일어나는 가정의 자녀 늘 불안하고 부모에 대한 미움이 자리잡는다.

그 분노를 잘처리하지 못하여 너무착한 모범생인 아이가 부모를 살해하기는 일까지 벌어진다.

가정폭력을 상담하는 자로써 세상에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내 자신의 심상이 너무 아프고 어두워짐을 느낀다.

내자녀들에게도 은연중에 사회와 인간에 대한 불신감을 주게 되는것은 아닐지 걱정이다.

자녀를 위해서 가정을 지키기로 하신 어머님들의 모성애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아빠가 사랑하는엄마에게 폭력과 폭언을 퍼부을 때마다 어린 자녀들도 같이 당하고 있는것과 같답니다.

그 분노를 나날이 쌓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들과 딸들에게 미리 교육시킵시다.
어떠한 죽을 죄를 지었어도 폭력을 안되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