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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길들이기(도와주세요)


BY tkgkshfk 2001-10-28

저희 남편은 제가 자기 하녀로 생각되나봐요.
자기말이라면 무조건 잘들어 주길 바라죠.
하나의 예로 자기 담배심부름까지 시킨다니까요.
전 신랑의 부탁은 되도록이면 다들어 줄려고 노력하지만 저도 인간이기에 가끔씩 매번하는 일이지만 화가 나고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럴때 제가 하기 싫다고 말 하면 신랑은 자기 기분하나 못맞춰 준다고 화를 내요..... 그리고 신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잘못해요.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죠.그럴땐 정말 속상해요.
전 이런 신랑의 사고방식을 고치고 싶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선배님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