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어도 아직 아기가 없는 분들은 외모나 피부가 결혼전이나 별반 다를게 없겠지만 아기도 낳고 서른도 넘긴 주부님들은 외모나 피부, 헤어스타일등 어떻게 관리 하시고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시나요?
전 이제 33살에 4살된 딸이 있는데요..요즘 성형수술을 해볼까 하거든요.
원래 외모나 패션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지금도 주위에선 애 엄마가 어쩜 그렇게 예쁘냐 식으로 감탄을 많이 받곤 하죠.그래서 제 주위의 아기 엄마들사이에서 다이어트나 외모가꾸기 붐이 일 정도죠.
어쨌든 주위에서 예쁘다,예쁘다 하니까 사람욕심에 더 이쁘고픈 맘이 생겨 성형도 생각 하는데요..탤런트 정양이나 오현경 보니까 얼굴윤곽수술후에 너무 이뻐졌더라구요...그래서 저도 할까 하는데 솔직히 제 나이에 너무 주책 아닌가 싶기도 하고 혹 욕심 부리다가 부작용 생길까도 걱정되고 그러네요..
지금 제가 그런 수술 하는게 주책 같아 보이나요?그리고 다른 님들은 패션이나 외모 같은거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계시나요?물론 외모에 신경 쓸 정신 있으면 내적인데 더 관심을 가져라 하며 호되게 리플 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좋은 학교 나왔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니 그런쪽으론 얘기 마시고 정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