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입고싶으신 옷이나 가방같은거 사시라고 용돈드리면 꼭 어영부영 생활비나 가족들 간식비같은걸로 소용되어 버립니다. 자식들 다 키우셨고 아빠가 돈을 꽤 버시니까 이제 엄마가 당신이 갖고싶은거 사셔도 될텐데..통 그러질 않으세요. 휴..그래서 용돈드리는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어째야좋을까요? 참 진짜로 별것도 아닌것 같은 일이지만, 제게는 좀 짜증스럽고 속상한 일이거든요. 앞으론 선물로 사드릴까요? 어째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