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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분만에 대해 물어봤던 예비엄마입니다.^^


BY 겁많은 임산부 2001-11-13

안녕하세요. 겁쟁이 예비엄마에요. 소중한 경험담들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그렇게나 많은 리플들이 올라 올줄은 몰랐거든요. 의사와 잘 상의해서 저와 예쁜아가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죠..
님들의 응원에 아주 조금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남들 다 낳는건데 저라구 못할까요? (사실 무지 겁나요) 자기 암시를 걸어서라두 너무 겁내지 말아야겠어요.
님들 건강하시고 댁내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