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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혹시 색녀 일까요?..남편보다 제가..은근히..


BY 챙피해.. 2001-11-15

저희 부부는 결혼한지 채 1년도 안된 부부입니다..6개월 정도 됐거든요..근데 제가 너무 밝히는거 같아요..창피하게시리..
저희 부부는 나이차이가 6살정도 나거든요..
은근히 잠자리에 들면 남편이 그냥 자자 할때 속상하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아양? 같은걸 좀 옆에서 부리면 왜 하면서 물어보거든요?
'꼭 제가 말로 해야 하나요?..남편이 알아서 해주었으면 바라는데'
말하기도 좀 쑥스럽고 챙피해요..
그러면서 남편왈 " 그럼 자기가 해" "싫어 창피해..오빠가 해"이러면서 여차저차 하면서 결국은 제가 하다가 결론은 오빠가 제 위에 와 있죠...
그리고 저희 부부는 결혼하고서 포르노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다른집 부부들은 가끔가다가 본다고들 하는데..저도 남편이랑 같이 보고도 싶고..
저희는 3년정도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했는데 전에 사귈때는 남편이 먼저 하고 그랬거든요..거이 맨날 만났는데 차에서 거이 맨날하다시피 했거든요..근데 결혼하고 나니까 제가 싫증이 난건지 재미가 없어진건지 요즘에는 잘 안해요.
다른친구들은 1주일에 3~4번정도는 한다고 하는데 신혼초기때는 매일하다시피 했다는데..저희는 1주일에 2~3번 ..3번하면 많이 한거죠..
근데 야한싸이트같은거는 보고 싶어 하더라구요..저 볼래 본것도 같고
주소 보면 들어가봤던데 나오잖아요..
혹시 제가 너무 밝히는거는 아닌지..참 속상하네요..
색녀일까요?..옹녀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