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처음 이곳에 와 보고 저만 불행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알았습니다. 결혼한지 8년. 점점 애정은 식어가고.. 남편한테는 여자도 있고.. 이혼만이 해결책은 아니것 같고... 하루하루 가슴만 답답하고.. 34살이라는 나이가 너무 아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