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도지는 열등감이 나를 또 힘들고 지치게 합니다. 뭐하나 잘하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는 평범함 전업주부... 이것도, 저것도 내 못난탓에 못하는구나 싶어 슬프고 화가 나기까지 합니다. 내가 이리 못나서 남편이 저러나 싶은게 정말 살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자신감을 회복해야 할까요...........